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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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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읽고 저는 목민심서 중에 율기 육조와 진황 육조를 읽어보았습니다. 율기 육조는 자기의 몸을 단속하고 자기 자신을 바르게 관리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진황 육조는 흉년에 빈민을 돌보는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율기 육조는 목민관이 되어서 지켜야할 생활원칙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여기 쓰여있는 이 내용들을 다 실행에 옮기게 되면 정말 바람직한 사람이 되겠다. 하지만 내가 이걸 다 기억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을까?? 사회를 경험하게 되고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곧 잃어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바람직한 인간상 또는 성공하는 인간상으로 만들어 주는 책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런 책들을 즐겨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는 ..
[독후감]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가운데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내용은 주로 가족의 일원으로 해야 할 일, 학문에 힘써야 하는 이유와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우리 집 가훈인 ‘바른길로 가라’ 에 바른길이 어떤 것인지 편지를 통하여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깨달음도 얻고 내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갖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남의 도움을 바라지 말고 도와주라’ 이 부분에서 나는 크게 느꼈다. 난 누군가를 도와주고 나면 그에 따른 보답이 있기를 바란다. 즉 무엇인가를 바라고 도와주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나의 근심만 늘리고 남과의 관계만 어렵게 만드는 백해무익한 것이었다. 내가 보답을 바라지 않아도 도움을 받은 이는 여유가 된다면 나를 도와줄 생각을 할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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