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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활동/게임

붐비치 공략(자원) - 저장고 역할

 요새 오랜만에 폰게임을 다시 접하게 되었습니다. 클래시 오브 클랜을 제작한 SUPERCELL에서 만든 붐비치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자원을 모으고 기지와 유닛을 키워 다른 유저의 기지를 침략하여 자원을 약탈하는 구조의 게임입니다. 게임의 주요 활동인 건물 업그레이드, 유닛 생산을 위해서는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원을 생산하고 약탈하고 지키는 것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원을 생산하고 뺏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기지가 침략당했을 때 조금만 뺏기는 것도 상당히 중요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자원을 조금만 뺏길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원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건물 - 저장고


 저장고는 바로 자원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유저가 본인의 기지를 공격해서 점령했을 때 빼앗기는 자원의 량을 줄여주는 건물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제 기지에 있는 10레벨의 저장고 정보가 있습니다. 설명 중 저장공간으로 금화, 목재, 돌, 철괴의 수치가 적혀있습니다. 이 수치와 보호됨 %를 이용하여 각각의 자원들이 보호되는 양을 구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장공간 수치보다 적은량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기지가 점령당해도 해당 자원은 뺏기지 않습니다. 다만 생산 건물에 수거되지 않은 자원들은 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저장고의 각 레벨별 정보는 아래 사진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자신의 기지에 있는 저장고 레벨에 맞는 정보를 찾아 보세요. 초반에는 저장고를 업그레이드하는 자원량도 많지 않으니 최대한 먼저 업그레이드를 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제 기지로 돌아가 10레벨 저장고를 기준으로 현재 제가 보유한 자원들이 얼마나 지켜지고 있나 보겠습니다. 저장되는 수치를 직접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자원 이미지를 클릭하면 현재 보유량과 저장고 저장량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금화는 보유량이 저장고 저장량보다 많네요. 이렇게 되면 기지 함락시 보유량에서 저장량을 뺀 만큼의 금화를 털리게 됩니다. 그에 비해 목재는 보유량보다 저장고 저장량이 크기 때문에 전량 저장고에 저장되었네요. 목재는 기지가 함락되어도 잃을게 없겠군요.

 이제 저장고의 역할을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혹시 저장고를 신경쓰지 않고 업그레이드 하지 않은 채 방치하셨다면 지금부터라도 업그레이드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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