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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활동/게임

몸으로 말해요 - 주제별 제시어 문제

단체 야유회, MT, 송년 모임 등 레크레이션이 필요한 자리에서 자주 하는 게임인 몸으로 말해요 제시어를 모아봤습니다. 문제는 주제별로 나눠보았고 제시어별 난이도와 대략적인 설명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연령대, 관심사에 맞게 문제를 선정해서 진행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난이도별 제시어를 적절히 섞어줘야 게임 진행이 재밌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어렵기만 하면 멍하니 시간만 지나가고 사람들의 집중도도 떨어지게 되겠죠. 반면 너무 쉬우면 점수 변별력이 떨어지게 되서 게임의 의미가 사라지겠죠.


A. 동물

1. 목도리 도마뱀 - 난이도 下, 이건 TV에서도 자주나온 제시어로 목에 손바닥을 펼치고 팔짝팔짝 뛰는 모습으로 연상이 가능합니다.

2. 침팬치 - 난이도 中, 모습을 형상화하긴 쉬우나 원숭이, 오랑우탄 등 비슷한 동물이 있어서 단번에 맞추긴 어렵겠습니다.

3. 나무늘보 - 난이도 上, 느릿느릿한 모습을 표현하고 이를 연상시키기는 매우 어렵겠네요.

4. 코뿔소 - 난이도 中, 코에 뿔모양으로 손짓을 해서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대머리 독수리 - 난이도 中, 대머리와 날개짓으로 연상 가능합니다.


B. 영화

1. 해운대 - 난이도 上, 1000만 관객을 동원했지만 몸짓으로 떠오르게 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2. 헐크 - 난이도 下, 우락부락하고 과격한 표현으로 생각보다 쉽게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겨울왕국 - 난이도 中, let it go를 못 부르니 쉽진 않겠죠.

4. 인셉션 - 난이도 中, 팽이 돌리는거로 연상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5. 타짜 - 난이도 下, 고스톱 치는 모습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C. 속담

1. 우물 안 개구리 - 난이도 中, 쭈구려 앉아서 개구리를 표현하고 손으로 원을 그려 우물을 표현하면 되겠습니다.

2.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 난이도 上, 속담이 대체로 어렵네요.

3.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난이도 中, 삼키는 모습과 뱉는 모습으로 표현 가능합니다.

4. 개 팔자가 상팔자다. - 난이도 中, 쉽지 않네요. 개와 늘어진 모습으로 가능할까요.

5. 열 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 - 난이도 下, 속담중에 그나마 쉬운 문제네요. 도끼질로 쉽게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D. 인물

1. 마이클 조던 - 난이도 中, 농구하는 모습으로 연상이 가능합니다.

2. 유재석 - 난이도 下, 무한도전을 외치는 손모양으로 아주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3. 베토벤 - 난이도 上, 피아노 치는 모습밖에 생각나지 않는데 피아니스트, 음악가는 너무 많습니다.

4. 스티브 잡스 - 난이도 中, 주변에 아이폰이 있으면 쉬울 수도 있겠네요.

5. 허경영 - 난이도 中, 공중부양과 내눈을 바라봐 등 몸짓으로 표현 가능한 것들이 나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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